안녕하세요. 이미 시작된 설음식에는 어떤 메뉴가 있고 칼로리는 어떠한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먹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한데요 즐길 수밖에 없지만 즐기면서도 칼로리를 생각하면 슬퍼지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면 먹을 때 칼로리를 생각해서라도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에 꼭 먹는 음식인 떡국은 한 그릇에 약 457kcal입니다. 국물에 함유된 나트륨도 문제이지만 떡 자체가 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보기와는 달리 칼로리가 있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쌀 함유량이 적은 만두국은 1그릇에 약 350kcal 정도 돼요. 떡국에 비해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기는 하나 칼로리는 낮습니다.
전 명절에 산적꼬치가 제일 좋아요. 근데 기름에 튀겨지는 모습을 보시면 얼마나 많은 양의 기름으로 덮는지 아시죠.
동그랑땡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동그랑땡 3개에 94kcal의 열량을 내요. 산적꼬치는 3개에 168kcal입니다.
잡채는 면에 기름이 많이 둘러져있어서 칼로리가 높다는 생각이 들지만 큰 접시 한 그릇 당 297kcal로 높은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포만감이 적어 한번에 많이 먹게 될 수 있습니다.
3조각에 약 334kcal를 내는 돼지갈비입니다. 짭조름한 맛이 계속해서 손이 가게끔 하는데요 칼로리가 높은 편이니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 중 하나예요.
명절에 즐겨먹는 음료예요. 식혜, 수정과는 한 컵에 130kcal 입니다. 한컵, 두컵이 세네컵 되다보면 500kcal가 훌쩍 넘기때문에 조심하세요^^ 집에서 먹는 음식 외에도 명절때 멀리 가시는 분들 고속도로에서 사드시는 호두과자 칼로리도 덤으로 알려드릴게요.
호두과자 한 알당 50kcal입니다.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칼로리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는 음식이라 너무 많이 드시지 않길 바라요. 명절에는 사랑하는 사람들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실 텐데요 이때만큼은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은 조금은 더시고 오늘 포스팅에서 알게 된 칼로리만 계산해서 과식만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여기서 잠깐, 명절때 칼로리 챙기는 팁을 알려드릴께요. 갈비찜, 당면 또는 각종 요리의 양념을 하실때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파인애플, 배, 키위, 사과와 같은 과일을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시면 칼로리를 확실하게 낮추고 맛도 챙길 수 있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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