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 녀석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을 맞이하여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생겼어요. 시민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02월 09일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위치는 시청역 1,2호선 5번과 12번 출구에 있어요.

차를 이용하는 경우 주차시설이 있는데 총 5곳으로 확인후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회차별 시간표가 있으니 확인하고 가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들이 많이 방문할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에는 시간이 연장되어 23:30~24:30 타임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스케이트 뿐 아니라 컬링도 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기구는 대여가 가능하고 친절하게 핫팩도 파는데 구매후 미사용 제품은 상태 확인 후 환불 가능합니다. 보관함 이용시 열쇠를 분실할 경우 10,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가정에 스케이트화가 있으면 개인 스케이트 착용도 가능하지만 스피드 스케이트는 제외입니다.

신용카드, 실시간이체, 무통장입금(온라인 이용시)/ 현금, 신용카드, 삼성페이, 제로페이(현장 구매시)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스케이트는 온라인/현장 구매가 되지만 컬링은 현장판매만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6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하기 어렵고 장비 미착용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음식물 반입금지입니다. 컬링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고요.

강습이 있으니 스케이트나 컬링 강습을 원하시는 경우 사전 예약을 하시어 강습을 받으면 됩니다. 주말엔 이용객 편의상 오전 수업만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요즘 미세먼지가 악화될 때가 이따금씩 있는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운영중단되니 이용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매한 티켓은 환불 가능하고요.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그날 그날 날씨 및 대기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케이트, 컬링 이용시 복장은 어떻게 하고 가야될까요. 날씨가 추운 겨울인만큼 긴바지, 긴팔이 좋고 빙상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니 방수복 차림을 추천합니다. 장갑은 필수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갑이 없는 경우 현장에서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스케이트장이 굉장히 미끄러우니 헬멧, 무릎보호대 등 보조장치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케이트 이용이 처음인 경우에는 입장 전 지상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걷는 연습을하거나 처음 입장하여 벽을 잡고 걷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전 준비 운동을 하게 되면 가벼운 부상을 방지할 수 있으니 손목, 발목, 관절 등 근육을 푸는 운동을 하고 입장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